일상을 바꾸는 미학적 감수성에 대한 모든 것
우리는 “참 아름답다“, "와, 예쁘다"라는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하며 살아가요. 좋은 음악을 듣거나 아름다운 그림이나 영화를 볼 때, 혹은 좋은 글을 읽으며 감동을 받을 때 말이죠. 그리고 그럴 때 우리 몸은 불안감이 완화되고 마음이 안정되며 우울감이 없어지곤 합니다.
바로 예술이 신체에 미치는 과학적 영향 때문인데요.
예술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미학적 감수성을 키움으로써 건강하면서 동시에 우아한 삶을 살 수 있는 비법,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생존에 필수? 일상 속 예술활동
인간의 몸이 애초에 ‘예술적’으로 설계됐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후각은 1조 가지의 냄새를 구별하고, 청각은 수천 개의 유모세포로 소리를 포착하며, 촉각은 발 하나에만 70만 개 이상의 신경종말을 가진다고 해요.
인간의 몸은 본능적으로 섬세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즉 예술을 즐기기 위해 요구되는 미학적 감수성은 이미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다는 건데요.
과학자들은 최근 예술이 생존 자체에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어요. 특히 '신경미학'이라고 불리는 학문은 예술이 우리의 뇌와 신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밝혀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어요.
시를 들을 때 사람들의 뇌는 보상과 감정에 관여하는 영역이 활성화되고, 향기는 즉각적이고 강력한 신체적, 정신적 반응을 유발하며 소리는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뇌의 진동을 바꿈으로써 몸의 리듬을 재조정한다고 해요.
또한 뇌를 저가동 모드로 전환시킴으로써 트라우마 치료에도 과학적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고, 심리적 영향으로 오는 신체적 통증까지 춤을 추는 등의 예술활동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의 예술적 감수성은 몇 점?
한마디로 예술은 단순히 아름답거나 즐거운 것을 넘어서서 고통을 치유하고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어요.
그리고 이 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척도가 바로 미학적 감수성이랍니다. 미학적 감수성을 깨울수록 삶은 더 즐겁고 풍성하게 바뀔 수 있어요.
그렇다면 과연 현재 나의 미학적 민감성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예술에 대한 나의 민감성이나 창의성 등을 체크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어요.


삶의 질을 UP 시켜주는 예술 활동
미학적 감수성은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감동함으로써 삶의 깊이를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감각이라고 해요. 즉 예술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일상의 질을 더 높여주는 중요한 삶의 방식인 거죠.
일상 속에서 예술 활동으로 미학적 감수성을 깨우는 8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예술작품 감상 후 감정 일기 쓰기

미술관이나 전시회, 영화 감상 후 느낀 감정을 글로 정리해보세요. 감상을 언어화하면서 자기 감각이 명료해질 수 있습니다. - 음악 감정 매핑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고, 각 곡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색이나 선으로 표현해보세요. 음악과 시각 감각 연결로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 한 장의 그림 깊이 보기

한 작품을 최소 5분이상 감상하며 보이는 색이나 구도, 느낌을 적고 작가의 의도를 추측해보세요. 관찰력과 감정 연결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 손으로 그려보기

일기 대신 그림일기, 감정을 그리는 감정 일기 등 그리는 활동을 해보세요. 몸과 감정을 연결시키는 행위는 감정 회복의 효과가 있습니다. - 감동받은 순간을 글로 써보기

감동한 장면을 시나 산문으로 써보세요. 나만의 언어로 표현할 때 자신의 감정을 더 잘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 향과 미술의 조합 활동

아로마 오일 등의 향기를 맡으며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들어보세요. 감각 자극을 확장하여 감정 전반이 더 섬세해질 수 있습니다. - 자연 속 예술체험

바람, 나무, 하늘 등을 느끼며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 활동을 해보세요. 인간과 자연의 연결감을 경험하며 나만의 감각을 확장시킬 수 있어요. - 함께 예술하기

친구나 가족과 함께 미술활동이나 음악감상, 전시 감상 후 느낌을 나눠보세요. 타인의 감수성을 통해 사회적 감수성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예술은 삶을 더 기품있고 우아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우리의 감정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시켜주는, 일종의 생존활동이예요.
감동받고, 표현하고, 공감하는 감각이 깨어날 때 우리는 진정한 인간다움을 회복하게 된답니다.
보머즈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조금씩 예술과 가까워지는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예술이 ‘위안’이 되고 ‘쓸모’가 되는 경험은, 우리를 진짜 우아한 어른으로 변화시켜줄 거예요.
(참고: 네이버 블로그 ‘미술치료팩토리’)